루디아의 베틀은 여성 장인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
2019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.
과테말라의 마야 쑤투힐 부족 여성 장인들과 함께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여
인도네시아 여성 직조인들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.
전통방식의 손베틀로 한 올 한 올 수백 가닥의 실을 엮어 직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.
평균 20여년의 시간동안 이 작업을 이어 온 장인들의 손놀림은
이 세상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경이로운 것이라고 자부합니다.
단순한 직물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
직물의 문양 속에서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.
전 세계 여성 장인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이야기를
여러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.
"We work together for the good."